[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테이크 맛집 BAR ARIBAU3

안녕하세요~!!.

딸기의 일상생활 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테이크 가게 입니다.

스페인 하면 또 스테이크가 유명하죠. ㅎㅎㅎ

유럽여행 간김에 먹었던 스테이크 맛집 포스팅 하겠습니다.

가게 이름은 애매 한데, BAR ARIBAU3 입니다.

인터넷에 쳐보니 나름 유명한 곳 같아서 여기로 왔습니다.

가게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크고,

외관도 깔끔하고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손님들도 꽤 많이 있던걸 거로 기억이 나네요.

메뉴판 입니다.

사실 유럽여행이 처음이라서 아직 메뉴판도 볼때마다 적응이 안되는거 같아요.

분명 음식이름인데 뭐가 뭔지 모르겠고...........

이상한거 시키진 않을까 걱정도 많이 들었습니다.ㅠㅠㅠ

그냥 무난한 스테이크 세트메뉴 로 결정!!

(사실 스테이크 먹으러 온거임ㅎㅎ)

음식을 기다릴때 찍은사진.....

항상 어딜가도 음식 기다릴때가 가장 설레고 시간이 안가는 사실....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나요??ㅎㅎㅎ

필자는 낮술은 잘 안하는데 점심에 갔지만 유럽의 분위기도 있고

현지인들도 많이 맥주를 마시는 문화가 있어서

사실 콜라가 떙기긴 했지만 ...!!

맥주 한잔 시켰습니다.

살면서 한번 가볼까 말까한 여행에 그래도 한국에서 먹는 습관보다

그나라에 맞추어서 먹는것도 여행의 일종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고민 끝에 맥주를 결정!!

자고로 2명에서 갔기때문에

콜라도 시켰어요.ㅎㅎㅎ

콜라에 레몬을 넣어주셔서 더욱 맛있는 콜라.!!

갑자기 생각난게 옛날에 동네 마트에서 저렇게 병으로 된 콜라 많이 사먹었는데 요즘은

잘안보이는것 같네요. 뭔가 왠지 모르게 캔콜라보다 저렇게 병으로된 콜라가 

더 맛있지 않나요?? ㅎ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먹고싶네요. 

짜잔...!! 일단 에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와 식전빵 이에요.

샐러드는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식전빵은 제 입맛은 좀 아니네요.ㅠㅠㅠ

음 식빵에 토마토 소스?를 바른거같은데 뭔가 눅눅하고

그래서 제입맛은 아닌거같네요.ㅠㅠ

그래도 뭐 저거는 공짜이니......ㅎㅎ

샐러드 이렇게 찍으니까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짜잔 !!! 드디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는 뭐 설명이 필요없는 메뉴죠?....ㅎㅎ

크.......  

일단 스테이크가 되게 고기가 두껍고 스테이크에 굵은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따로 소스 필요없이 먹어서 되게좋았어요.!!

스테이크가 약간 초벌이 되어서 나온거라 두꺼워서 오래 구울 필요가 없어서

그점도 매우매우 만족...!!!

고기굽는판은 뭔가 옛날에 과학시간에 물질 태우는? 밑에 알코올솜 있고.. ㅋㅋ기억이 안나지만....

쨋든....패쓰!

크으.......진짜 지금 포스팅 하면서도 군침도는 비주얼 이에요.

감자튀김도 같이나왔으니 아래사진 참고!해주세요.ㅎㅎ

되게 신기하게 감자튀김에 고추튀김도 같이 나옵니다.

필자는 고추를 못먹어서 먹진 않았지만 감자튀김의 느끼함을 고추가 옆에 붙어있으면서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거 같아요.

감자튀김도 꿀맛 ! 합격!!

고기를 좀더 자세히 확대해서 찍은 사진 입니다.

양 이 진짜 되게 많습니다.

배가 터질정도로 배불렀지만.....

그래도 남기는게 싫어서 싹싹 긁어먹었다는.......ㅎㅎㅎ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도 38유로 나왔습니다.

              사실 스테이크가 원래 좀 비싸고 한국에서도 비싸게 먹을수밖에없는데 

          유럽에서 2명이 배부르게 먹었다고 생각하면 

       인당 2만원 꼴로 되게 괜찮게 먹었다고 생각드네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