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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게 모르게 일상에서 많이 썼던 바둑 용어 알아보자 !



최근 이세돌과 알파고 의 바둑 대결로 많이 인기가 많아 졌지만 사실 아직까지 크게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텐데요.


사실 바둑을 잘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일상용어처럼 써져 본인도 몰랐던 용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1.호구


1.먼저 호구 입니다. 보통 좋은 의미로 쓰진 않을텐데요.

무언가 잘 모르고 당하는 사람들에게 "너 호구지?" 이런 의미로 많이 쓰었을 것 입니다.

사실 호구라는 단어는 바둑에서 쓰였던 말 인데요.

 호구란 한자로 범의 아가리 라는 뜻으로 매우 위험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바둑에서 이러한 형태를 호구라고 칭하는데 백 돌의 석 점 중 가운데 위치에 흑 돌이 들어갈 경우,

한번에 수로 흑돌을 먹을수 있는 형태로 호구의 형태를 나타냅니다.

한마디로 위험한 곳에 들어가는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호구 잡히다  라는 말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2.묘수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무언가 기발한 좋은  발상이 떠오를때 묘수 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 합니다.

 바둑에서 묘수란 예상치 못한 좋은 수를 나타내는데요. 최근 이세돌이 알파고와의 바둑에서 묘수를 두어 승리를 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을텐데요. 그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 입니다.





3.꼼수

꼼수라는 단어도 아마 일상생활에서 많이 들 쓰는 단어입니다.

바둑에서 꼼수란  정석으로 두었는데 먹히지 않을경우 째째한 이상한 수로 어덯게든 게임을 풀어 나가기 위해 두는수를

보통 꼼수라고 칭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누군가 째째한 수단이나 방법 을 사용할경우 "꼼수 부리지마" 라는 단어를 많이 쓰죠.

그외에도 훈수나 승부수 등이 있습니다.


훈수 : 구경하던 사람이 끼어들어 수를 가르쳐줌


승부수 : 판국의 승패를 죄우하는 결정적인 수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평소에 알지못했던 바둑용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